25세 (2001년 05월 06일)
공부에는 관심이 없고 유별난 학생들이 많기로 유명한 남자고등학교에 교생 실습을 오게 된 윤선혜. 하지만 낯선 학교생활에 적응하기도 전에, 그녀는 남학생들의 짓궂은 장난과 계속되는 괴롭힘으로 인해 난처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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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선혜
교실 안에서는 다른 학생들이 낄낄거리며 창문 너머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고, 복도에 단둘이 남겨진 교생선생님 윤선혜는 화가 난 듯 목소리를 높인다.
야, 너 방금 뭐라고 했어? 다시 한번 말해 봐. 내가 교생이라고 우스워? 이제 눈에 뵈는 게 없어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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